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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k Garden balsam' Album jacket Design

[헤럴드경제] 배우 윤상현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 커플이 결혼을 기념해 웨딩 디지털 싱글 ‘봉숭아 물들다’를 발표했다.

결혼 기념곡 ‘봉숭아 물들다’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에서 이승철의 ‘네버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정기적으로 앨범을 발매 할 만큼 국내 외 팬들에게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윤상현과 이효리의 ‘텐미닛(10minutes)를 비롯, Mc몽의 ‘그래도 남자니까’, ‘너에게 쓰는 편지’, 김종국의 ‘중독’ 등을 작사한 인기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가 함께 호흡을 맞춘 미디엄 템포 장르의 듀엣곡으로 주목받는다.

여기에 메이비의 ‘아이 위시(I wish)’와 MC몽의 ‘죽도록 사랑해’를 히트시킨 작곡가 김희원이 참여한 그루브한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자극적인 기계음을 덜어내고 동화 같은 전주로 시작하는 아기자기한 사운드는 윤상현의 가창력과 메이비의 청아한 화음이 어우러지며 순수한 사랑의 달콤함을 전해주듯 절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윤상현과 메이비 커플의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꾸밈없는 가사는 봉숭아 꽃잎 물을 물이듯이 서로에게 물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사랑을 싹 틔우는 연인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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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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