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너의옷이뭐야
안녕하세요 그동안 “너의옷이뭐야” 타이틀로 활동한 박석준 입니다🫡

오늘부터 저는 “그리드(GREED)” 라는 이름으로 타이틀을 변경하여 활동하려고 합니다.

이미 기존 작가명으로 아카이브도 많이 쌓인 만큼, 애정이 커서 변경을 결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패션 쪽으로만 치우칠 수 있는 한계성을 타파하고 문화전반적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욕심이 크기에 작가명 변경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개인전의 타이틀도 “GREED” 로 결정 했었습니다.🫠

그리드의 사전적 의미처럼 저는 스니커즈와 패션 그리고 저에게 영감을 주는 모든 새로운 것에 대한 욕심 속에서 자극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드(GREED)” 라는 타이틀이 저를 표현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너의옷이뭐야” 때의 기존 그림체를 유지하면서도, 이번 개인전 때 공개한 새로운 그림체로의 페인팅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입니다.

새로 출발하는 “그리드 GREED” 작가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7월1일 그리드 올림.